[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5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다가치의왕'의 온라인 장터를 오픈했다.
시 기업지원과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장터는 의왕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비대면 소비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마켓이다.
의왕시는 5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다가치의왕'의 온라인 장터를 오픈했다. [사진=의왕시] 2020.11.05 1141world@newspim.com |
의왕시는 5일부터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다가치의왕'의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장터 '다가치ON'을 선보였으며 홈쇼핑처럼 상품을 소개받고 이를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인 ㈜쿠키라인(베이커리), (사)나너우리(조립 컴퓨터), ㈜디에프(인쇄 디자인), ㈜마켓발견(리사이클링), (협)찬란한식탁(반찬)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온라인장터 개설로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조직 발전과 사회적 가치 제고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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