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 모현동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1명은 의식을 회복했다.
6일 전북경찰청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3분께 A(43) 씨와 그의 아내 B(43) 씨, 중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 등 일가족 4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나머지 가족 3명은 모두 숨졌다.

이날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와 숨져있던 가족들을 발견해 119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