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소방서는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부여터미널 등 주요 거점도로를 돌며 소방차 퍼레이드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경찰서와 합동 실시했다.
소방차 퍼레이드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사진=부여소방서]2020.11.09 shj7017@newspim.com |
이날 주요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 플래카드 차량부착 유관기관 합동 불조심 홍보 퍼레이드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방송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홍보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량 합동단속 등이다.
부여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방차량을 활용한 퍼레이드, 길 터주기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방송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석 부여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를 통해 부여군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차 출동시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 터주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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