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등 국가 바우처 통합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국가 지원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이원화 되어 운영되었으나 이번에 출시된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으로 바우처 통합 이용이 가능해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의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학비 관련 정부지원금 이용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11.11 tack@newspim.com |
신용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쇼핑, 보육, 생활요금 업종에서 7% 결제일 할인을 통합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는 대상 업종에서 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연회비가 없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가 바우처를 통합으로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은 물론 임신, 출산, 육아 등에 필요한 쇼핑, 의료, 교육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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