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 A(50대) 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으로 전날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전 A씨는 기침 증상을 보였지만 나머지 1명은 무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경기도 부천]2020.11.13 hjk01@newspim.com |
40대 여성 B씨는 서울 강서구 주민으로 전날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여 부천지역 한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3명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28명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