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KT 본사에서 6개팀 결승전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대기업이 제시한 기술사업화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첫번째 결승전이 16일 서울 광화문 KT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결승전에는 KT가 의뢰한 '실감형 가상현실 서비스'해결을 놓고 6개 스타트업이 실력을 겨뤘다. 이들 6개팀은 ▲K-pop 온라인 콘서트 ▲수중(水中) 가상 체험 ▲가상 체험형 심리치료 ▲비대면 팬모임 ▲쌍방향 교육 콘텐츠 ▲3차원 지리정보 기반 가상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가상현실(VR) 서비스를 보여줬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2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성과공유대회에서 표창 등을 수상한다. 또한 ▲사업화(1억원) ▲기술개발(최대 4억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원)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KT를 비롯한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계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된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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