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어린이집을 전면 휴원한 가운데 전체 어린이집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어린이집 안전지킴이단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뤄졌다.
어린이집 안전지킴이단 회원들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기념촬영 했다.[사진=광양시] 2020.11.17 wh7112@newspim.com |
안전지킴이단은 코로나19가 심각한 광양읍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광양시 어린이집 전체를 방역할 계획이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선진훈 상임대표는 "이번 긴급방역은 우리 시도 지역 유행 단계에 접어든 만큼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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