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7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대구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93명으로 늘어났다.
20일 오후 대구시에 따르면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입원치료를 받던 A(78) 씨가 이날 오후 1씨쯤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0월29일 '대구예수중심교회' 연관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30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후 이달 5일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을 앓아 온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1.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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