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에서 50대 여성 A씨가 격리중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인제군 북면 한 아파트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인제군]2020.11.16 grsoon815@newspim.com |
2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가 자가격리 중이던 전날부터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 검사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제 12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3일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당시에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18일부터 콧물 등 증상을 보여 방역 지침에 따라 16일 이후의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였다.
A씨는 다행히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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