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별 대처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을 위한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대처 사항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을 주재로 국·소장 등 공무원 20명이 참석해 겨울철 사전 대비 기간 수립한 국·소별 추진계획과 지난해 대설・한파 대응 시 미흡했던 사항을 보고하고 개선대책 마련 및 협업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별 대처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을 위한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대처 사항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2020.11.25 lsg0025@newspim.com |
시는 선제적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강설 시 신속한 제설대책 추진을 위해 설해대책 추진반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하차도, 고가도로, 급경사 구간 등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제설취약구간 55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자동 염수 분사 장치 운영 및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해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 겨울에도 대설 및 한파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각 국・소별 추진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 올겨울 인명·재산 피해와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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