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포르쉐코리아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르쉐 타이칸 아레나에서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타이칸 4S'는 530마력(390kW)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420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50km/h다. ’타이칸 4S‘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4,560 만원이다. 2020.11.26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