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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디쉐어와 '초·중등 독서교육 콘텐츠' 제휴

기사입력 : 2020년11월26일 15:25

최종수정 : 2020년11월26일 15:25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교육플랫폼선도기업 NE능률이 지식공유 플랫폼 ㈜디쉐어와 독서 교육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NE능률은 디쉐어의 초∙중등 전문 브랜드 캐리홈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콘텐츠는 초등 국어 필수 학습서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어휘 ▲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독해 3종이다. '세 마리 토끼 시리즈'는 통합 교과적인 문제를 풀면서 언어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교재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NE능률, ㈜디쉐어와 독서 교육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 체결. [사진=능률] 2020.11.26 jellyfish@newspim.com

캐리홈은 NE능률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독서 지도 서비스인 독서캐리에 새로운 커리큘럼을 도입할 예정이다. 독서캐리는 연령별 필독서로 구성된 오디오북과 함께 책을 읽고, 전문 독서 교육을 받은 담당 매니저에게 일대일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캐리홈은 기존 초등 전집반과 중등 문학반으로 운영하던 커리큘럼을 국어 능력에 따라 독서 완성반, 독서 심화반으로 커리큘럼을 세분화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과정은 오는 12월 캐리홈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NE능률 관계자는 "논술형 평가가 확대되면서 독서 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디쉐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 내 채널 확장은 물론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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