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686명으로 늘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 684~68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등 현안과 관련한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연말모임과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2020.11.25 ej7648@newspim.com |
전날 광주 서구 한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676번 확진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67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676번의 가족이 확진돼 682번 확진자로 분류됐고 접촉자 3명이 연이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또한 전남 장성에서는 상무대 간부교육생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전남421번 환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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