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계룡시 안전보안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분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안전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일상생활에서 발견된 안전위반 사항에 대한 신고 활동을 하는 명예직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안전 신고 요령 등 교육과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게룡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보안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0.11.30 kohhun@newspim.com |
교육 후에는 시청 주변 지역으로 나가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전개 및 순찰활동을 하며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한 공익신고 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보안관이 안전 한바퀴(순찰활동), 안전점검의 날 등과 연계한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 등 공익신고를 활발히 전개해 보다 안전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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