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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가상현실로 산학협력 성과 확인…산학협력 엑스포 2일부터 시작

기사입력 : 2020년12월01일 13:13

최종수정 : 2020년12월01일 13:13

미리 가보는 미래학교·진로 디자 학생 진로체험관 별도 운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0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2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300여개의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며, 17개 온라인 성과전시장과 특별관으로 구성된 실감형 가상 전시관에서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등 10개의 산학협력 대표 사업별 성과전시관과, 정부 산학협력관, 교육혁신관, 코로나19 극복관 등 7개의 특별관으로 각각 운영된다.

이외에도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인공지능이 설명해 주는 전시관 순회영상, 아트 월(Art Wall) 적용 특별관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된 전시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일에는 밀라노 공과대학의 에지오 만지니 교수가 '사회혁신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미래사회 인재상과 교육혁신 등에 대한 국내외 명사들의 다양한 공개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초중고 학생들과 사회 초년생의 흥미와 관심 분야의 진로강연, 미래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학생 진로체험관 등도 별도로 마련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정부와 대학, 기업, 지역사회 모두의 힘을 모아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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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對이스라엘 '자폭 작전' 재개 촉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오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해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칼레드 마샬 전 하마스 정치국 위원장이 이제 저항하기 위해 자폭 작전(suicidal operation) 재개를 촉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이 합작한 매체 스카이뉴스 아라비아에 따르면 마샬 전 위원장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우리는 (자폭) 작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이 상황은 공개적인 충돌로만 해결될 수 있다. 적은 우리가 싸우든 싸우지 않든 우리 모두를 찾아 전방위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서안 투바스 인근의 한 장례식에 참석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그는 "나는 모든 사람이 시온주의 단체(이스라엘)에 대한 실제 저항에 여러 전선이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샬 전 위원장이 언급한 여러 전선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인 이른바 '저항의 축'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하마스를 비롯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이라크 민병대 등 역내 반미, 반이스라엘 무력 단체를 지원해 왔다. 마샬 전 위원장의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앞서 이날 오전 서안 툴카렘과 제닌, 투바스 등지에 무인기(드론) 공습 등으로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테러 차단 목적이었으며, 테러리스트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식은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이 열렸지만 하마스는 미국이 제안한 협상 중재안 내용이 이전에 큰 틀에서 합의한 내용과 다르다며 협상 테이블에 앉길 거부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기간에 전면 철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중재안에는 이스라엘군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 완충 지대인 '필라델피아 회랑'과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갈라놓는 '넷자림(Netzarim) 회랑'을 계속 통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헤즈볼라가 고위 지휘관 암살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과 드론 공격한 가운데 이제 이란의 보복만 남은 상황에서 하마스까지 대(對)이스라엘 자폭 테러 작전을 재개할시 중동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wonjc6@newspim.com   2024-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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