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미·일 경제대화서 현대차·토요타 "수소·완전 자율주행 협력 논의"

기사입력 : 2024년09월04일 11:38

최종수정 : 2024년09월04일 12: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세 무뇨스 사장·테츠오 오가와 대표 대화
향후 협력지역, 협력방향도 이야기 나눠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과 테츠오 오가와 토요타 북미법인 대표가 4일 열린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서 수소와 완전 자율주행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4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일 경제대화'에서 테츠오 오가와 토요타 북미법인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하고 잇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09.04 beans@newspim.com

테츠오 오가와 대표는 행사 참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대차와 구체적으로 논의한 협력 분야에 대해 "수소와 완전 자율주행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답했다. 

테츠오 대표는 호세 무뇨스 사장과는 옆자리에 나란히 앉았다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지만 어떻게 우리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갈지, 향후 협력지역은 어디가 좋을지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추후 무뇨스 사장과의 만남을 약속했느냐 묻자 "공식적인 약속은 잡지 않았지만 우리(토요타 북미법인)는 텍사스에 있고 그는 캘리포니아에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의 방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테츠오 대표가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아주 오래 전 한국을 방문한 이후 오랜만의 방한이라고도 밝혔다.

테츠오 대표는 토요타의 모든 사업을 감독하며 이전에는 북미법인의 전무 이사 겸 최고 운영 책임자를 역임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