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이태호 2차관, 3~5일 베트남 방문…'한-메콩 비즈니스포럼' 등 참석

기사입력 : 2020년12월03일 14:39

최종수정 : 2020년12월03일 14: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교부 "특별입국절차 등 주요현안 논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이태호 2차관이 3일부터 5일까지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을 방문해 '제8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베트남 측 고위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포럼을 위해 이태호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국무역협회 등 공공기관 및 기업인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콩 5개국의 정부‧기업인 대표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한-메콩 협력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30 kilroy023@newspim.com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과 메콩 5개국(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의 민간 기업 대표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포럼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포럼은 '뉴 노멀 시대의 비즈니스(Business in the New Normal: Turning Vulnerability into Resilience)'라는 주제로 한국무역협회와 베트남상공회의소 공동 주관 하에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된다.

외교부는 "이 차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강경화 외교장관의 베트남 공식방문에 이어 양국 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고위급 교류의 일환으로 ▲한-메콩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차원의 협력 방안뿐만 아니라 ▲한-베트남 특별입국절차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