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출범 위해 협력 다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미국 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관계의 지속 발전 및 한미동맹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미국 측과의 전략적 소통과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청와대는 3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청와대 전경.2020.10.30 noh@newspim.com |
NSC 상임위원들은 "범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 분석 및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우리 안보 상황의 안정인 관리를 위한 주변국들과의 소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개최된 한중 외교장관 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 및 동북아 방역, 보건 협력체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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