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전라북도로부터 의료급여사업 발전과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상해요인 조사처리와 부당이득금 징수율을 비롯해 전체 수급권자 진료비 증감률, 의료급여 사례관리 추진실적,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등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익산시의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집합교육 모습[사진=익산시] 2020.12.04 gkje725@newspim.com |
시는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강화와 요양병원 간담회, 장기입원사례관리 심사연계,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나은정 익산시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조금 더 서두르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사업 내실화와 재정 안정화를 위해 점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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