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도는 산불예방 대응센터 6개소를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대응센터는 진화대원 근무여건 개선과 진화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당진 대응센터 전경 2020.12.09 shj7017@newspim.com |
도는 올해 6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도 40억원을 투입, 4개소 확대 등 총 10개소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진화 전진기지로 활용,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지상 진화대 및 산불진화헬기와 입체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불방지 대응센터 확충은 물론 계류장도 권역별로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진화로 도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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