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두 사업은 내년 1월 11일부터 시작해 상반기 공공근로는 6월 13일,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은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DB구축 사업과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기타 필요 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에 투입되며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분야 사업에 배치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청.2020.11.21 onemoregive@newspim.com |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선발 인원은 일반층 48명, 청년층 12명 등 60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선발 인원은 31명이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일반층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 청년층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며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을 우선 선발해 추진한다.
참여신청은 오는 14일~18일까지 신분증 및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발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를 보다 많이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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