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사이클 선수들을 위해 전북자전거연맹에 사이클 장비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LX 사이클선수단 오애리 단장과 전북자전거연맹 최병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와 트랙 사이클 18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했던 장비를 지원했다.
LX 오애리 단장(좌)과 전라북도자전거연맹 최병선 회장[사진=LX]2020.12.14 lbs0964@newspim.com |
LX는 2006년 비인기 스포츠 육성과 친환경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남자 사이클 선수단을 창단했다.
또한 사이클 유망주 육성 교실, 자전거 지원 사업 등 재능기부와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애리 단장은 "체육 진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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