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퇴직 베이비부머 세대의 관광경험 분석 등 '학술·연구지원' 우수 성과 선정

기사입력 : 2020년12월16일 14:43

최종수정 : 2020년12월16일 14:43

교육부, 인문사회ㆍ한국학 35건, 이공분야 15건 등 50건 시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2006년부터 학문의 발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온 학술연구를 선정하고,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wideopen@newspim.com

지난해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2만1505건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접수된 156개 후보 과제에 대해 평가단 심의를 거쳐 인문사회 분야 30건, 한국학분야 5건, 이공 분야 15건의 우수성과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성과로는 ▲아프리카 지역 연구의 원천자료를 확보하고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장용규 한국외국어대 교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현시점에서 베이비부머의 퇴직 후 심인적 갈등과 자기정체성 혼란 등을 분석한 이훈 한양대 교수 ▲최근 한국 사회에서 급격히 변화하고 빠르게 성장한 장례 산업을 연구한 한길수 호주 모나쉬대 교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공분야에서는 ▲나노 셀룰로오스에 기반한 외과 치료용 지혈제, 유착방지제, 창상치료제를 연구한 이병택 순천향대 교수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과정을 규명한 최완수 인제대 교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성과 50선으로 뽑힌 연구자에 대해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 우대할 예정이다. 또 내년 2월까지 우수성과를 사례집으로 제작해 연구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교육부는 연구자가 학문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