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제도 모범적인 운영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BNP운용)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20년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로고=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것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BNP운용은 주40시간 근무제 시행 이전인 지난 2016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을 권장해왔다.
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인재육성을 위해서는 가족친화적기업문화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이 우수인재 확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