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우조선해양이 거제 옥포조선소 조업을 중단한다.
대우조선해양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옥포조선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밀접접촉자 검사 및 확산 방지 조치로 한시적 셧다운(Shut-dow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제 옥포조선소 전경 [제공=대우조선해양] |
대우조선해양 측은 "사내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검사 중이며, 결과 확인 후 생산 재개 예정이다"고 말했다.
18일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직원가족 1명 역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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