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 미만을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8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이 824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거세진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12.21 mironj19@newspim.com |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926명으로 엿새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1000명 미만을 유지했다.
국내 발생 824명 중 서울이 30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93명, 인천이 4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의 임시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4만9753건으로 이중 확진자는 131명이 확인됐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26명, 대구 39명, 광주 26명,강원 23명,충북 30명,충남 15명,경북 58명, 경남 18명, 제주 19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고 대전 9명, 울산 6명, 세종 1명, 전북과 전남 각각 4명씩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45명 중 18명은 검역단계에서, 27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24명, 외국인이 21명이었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773명으로 총 3만5928명이 격리해제됐으며 1만48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281명으로 사망자는 24명이 늘어 722명이 됐으며 치명률은 1.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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