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22일 "'골프존뉴딘그룹 목소리 기부 캠페인 물품 전달식'을 열고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총 3000만원 상당의 디지털북 및 실물 도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 목소리 기부 캠페인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골프존뉴딘그룹의 본사인 골프존타워서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각 사무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골프존뉴딘그룹은 매년 연말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정에 김치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대규모 그룹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목소리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디지털북 200권과 실물 도서 300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시를 맞이하는 다문화가정 및 시각장애 아동 등 소외계층 어린이 2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문화적 소외감과 정서적 불안감을 더욱 느끼게 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동화책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제작 및 기부하는 것에 임직원들이 뜻을 모으게 됐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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