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3일 밤 9시 50분께 5명의 추가 확진자(대전 747~751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명은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3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유성구 거주 50대(대전 747번)은 직장동료(대전 593번)의 확진으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23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덕구에 사는 40대(대전 749번)는 마스크업체에 다니는 지인(대전 649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대덕구 20대(대전 748번), 서구 30대(대전 750번)와 50대(대전 751번)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일가족 9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자녀들이 다닌 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139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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