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영국에서 발견된 감염률이 높은 코로나19(COVID-19) 변종 바이러스가 북아일랜드에서도 발견됐다고 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북아일랜드 보건부는 성명을 내고 북아일랜드에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존재한 기간이 어느 정도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가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치사율이 더 높다거나 혹은 기존 백신 및 치료법 효과를 낮춘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배포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디지털 그래픽 [자료= 미국 C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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