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3일 밤늦게 3명(대전 752~754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동구 거주 30대(대전 754번)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선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92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이 1060명, 해외유입이 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5만2550명으로 집계됐다. 2020.12.23 dlsgur9757@newspim.com |
이 교회 20대 간사(대전 701번)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목사와 교인, 교인의 가족 및 지인 등 총 18명이 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다.
교인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학생, 교직원 총 68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서구에 사는 50대(대전 753번)는 지인(광주 785번)과 접촉 후 지난 12일부터 격리 중이었다.
23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는다.
중구 70대(대전 752번)는 지난 2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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