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5일 코로나19 298번~305번까지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8명의 확진자 중 6명은 지역 감염으로 밝혀졌으며 2명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먼저 청북읍에 거주하는 298번 확진자는 평택시 297번 확진지의 접촉자로 지난 24일 검사,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성동구 거주 299번 확진자와 고덕면에 거주하는 300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으로 지난 24일 검사,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이동에 거주하는 301번 확진자는 평택시 248번.26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안중읍에 거주하는 302번 확진자는 평택시 2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두 사람 모두 지난 24일 검사,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북읍에 거주하는 303번 확진자는 평택시 242·266·297번 확진자와 접촉, 천안시 거주 304번 확진자는 평택시 292번 확진자와, 이충동 거주 305번 확진자는 평택시 20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모두 지난 24일 검사 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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