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4일 코로나19 293번~297번까지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5명 중 2명은 지난 23일 오후 확진 판정을, 3명은 이날 확인됐으며 지역 감염 3명, 타 지역 감염 1명, 전 직장동료 감염 1명 등이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지산동 거주 293번은 평택시 2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검사·확진 판정을, 용이동 거주 294번 확진자는 평택시 1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검사,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평동 거주 295번 확진자는 전 직장동료가 감염원으로 추정되며 지난 23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정동 거주 296번 확진자는 화성시 3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검사 24일 확진 판정을, 청북읍에 거주하는 297번 확진자는 평택시 242번·2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검사 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