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 콘서트가 무료 중계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2021년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네이버 V라이브와 Beyond LIVE 채널을 비롯한 각종 플랫폼에서 'SM타운 라이브'가 전 세계 무료 중계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1월 1일 'SM타운 라이브'가 무료 중계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0.12.28 alice09@newspim.com |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특별 공연이다.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의 무대를 방안에서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 SuperM, aespa 등이 출연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전 무대 사전 녹화로 진행,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
더불어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 섹션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 및 그래픽 효과가 더해진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계 '안방 1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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