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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LG디스플레이 LCD→OLED 사업재편 'OK'…23개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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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100여명 신규고용…3.1조 신규투자
올해 총 57개사 사업재편 승인…역대 최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LG디스플레이 등 2개 기업의 사업 분야가 LCD, OLED에서 차세대 OLED로 재편됐다. 경쟁국의 공격적인 LCD 생산과 OLED 분야의 기술 추격 등에 따른 대응이다.

내연자동차 부품기업 10곳에 대한 전기·수소차 부품 사업개편과 4차 산업혁명·비대면 경제 확산에 따른 8개 기업의 디지털전환 공동사업 재편 등 23개사의 사업재편이 승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8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산업으로 진출하는 23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들과 온라인 2020 테크포럼을 가졌다. (왼쪽부터) BID/IR담당 김희연 상무, Display 연구소장 윤수영 전무, CEO 정호영 사장, CTO 강인병 부사장, 기반기술연구소장 최현철 전무. [사진=LG디스플레이] 2020.10.07 sjh@newspim.com

우선 지난 9월 23일 27차에서 승인받은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대기업인 LG디스플레이와 중소기업 필옵틱스 등 디스플레이 분야 2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산업은 경쟁국의 공격적인 LCD 생산과 OLED 분야의 기술 추격 등으로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다.

유관 협·단체와 협력해 '제조업 디지털전환' 사업재편 수요를 적극 발굴한 8개사의 공동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대모엔지니어링과 한국엠엘, 우림하이테크, 티엠티에스 등 협력기업간 제도 데이터베이스(DB) 실시산 연계를 통한 제조공정 혁신과 위니아딤채, 삼인, 한새, KC모터 등의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인공지능(AI) 안심케어 신개념 가전 등 2건이다.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 진출하는 자동차부품 기업 사업재편도 10개사를 추가 승인했다. 이외에도 차세대 스마트 횡단보도, 탄화규소(SiC) 섬유를 활용한 발열체 개발, 사물이터넷(IoT) 음료기계 등 신기술을 활용해 유망신산업으로 진출하는 3개사의 사업재편 계획도 승인했다.

승인기업 23개사는 사업재편 기간인 5년 동안 약 2100여명의 신규고용과 3조1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통해 신산업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올해 연간 사업재편 승인기업 현황을 종합해 보면 지난 2016년 기업활력법 도입 이래 역대 최다인 총 57개 기업이 승인을 받았다.

기업 규모별로는 2017년 이후 3년 만에 대기업(2개사)이 사업재편 승인을 받았고, 중견기업의 승인도 크게 증가(21개사)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기업이 총 22개사로 최다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자동차 부품 산업생태계 사업재편을 적극 추진하면서 업계 내 사업재편 움직임이 확산된 결과다.

한편 내년 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사업재편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돼 관계부처 공동으로 사업재편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강화된 사업재편 제도를 바탕으로 2021년 경제정책 핵심방향인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산업혁신 촉진을 위해 디지털, 친환경 전환 사업재편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업종·기능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여 사업재편 저변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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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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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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