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30일 코로나19 382번~400번까지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중 9명은 지역 감염, 8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해외 입국자는 2명이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먼저 고덕면 거주 382번·383번 확진자는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지난 29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덕면 거주 384번은 평택시 331번 확진자의 접촉자, 안중읍 거주 385번은 평택시 368번·3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9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충남 아산시 거주 386번, 팽성읍 거주 387번·388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정동 거주 389번은 평택시 381번 확진자의 접촉자, 고덕면 거주 390번·391번 확진자는 평택시 37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9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392번(고덕면)은 평택시 382번 확진자의 접촉자, 393번(고덕면) 확진자는 평택시 3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검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평동 거주 394번과 비전2동 거주 395번 확진자는 평택시 3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9일 검사,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중읍에 거주하는 396번·397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이며 398번(안중읍)은 해외 입국자로 이들은 지난 28일 검사,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거주 399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이며 지난 29일 검사 30일 확진 판정을, 포승읍 거주 400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로 지난 28일 검사 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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