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익산시, 축산악취 민원 67% 감소…주민만족도 9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난해를 축산악취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8년 대비 축산악취 민원이 67% 감소했고 악취 고질민원 농가에 대한 민원은 전년대비 87%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완료한 후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한 77개 농가 인근 주민 318명을 대상으로 악취저감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익산시가 악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가운데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축분을 이용해 퇴비를 만드는 과정 중 발생하는 악취를 억제하기 위해 안개를 분무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익산시] 2020.12.31 gkje725@newspim.com

그 결과 악취가 저감됐다는 의견이 85%(269명), 악취저감시책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94%(300명)로 시의 축산악취 저감 노력을 성공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업에 참여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 여부를 조사한 결과 축사 내부 사육환경이 개선으로 폐사율과 출하 일수가 감소돼 농가 생산성까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악취 저감은 물론 농가 수익 향상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앞서 시는 강력해지는 축산악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산악취 전담부서인 '축산악취계'를 신설하고 2년간 총사업비 76억 원을 들여 903개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시설 등 8개 분야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악취저감,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민원발생건수 저감, 중점시책 지역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며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악취민원이 집중된 왕궁정착농원과 함열 상지원 2개의 집단농장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악취저감사업을 추진했다.

해당지역 142농가에 7억원을 투입해 악취저감제 10톤, 고착슬러지제거제 23톤을 지원했으며 이 중 16농가에 대하여 140회에 걸쳐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악취가 집중 발생되는 지역의 악취저감에 총력을 기울였다.

왕궁정착농원의 익산·금오·신촌농장의 경로당 거주민의 악취해소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기편승악취저감장치 각 1기씩 3대를 설치하고 연간 6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연중 24시간 악취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상지원 정착촌이 농식품부의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1억원으로 전체 양돈농가 9호(돈사 92개동, 사육두수 1만4000두)에 안개분무시설과 고속분뇨발효시설 등 악취저감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해 축사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했다.

또 휴일과 야간 취약시간대 '축산악취상시감시반' 운영으로 악취가 외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집중 감시함으로써 주민과 농가 간 갈등을 해소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민원 발생과 악취 저감에 비협조적인 농가는 악취포집을 원칙으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

167개 농가에 대해 악취를 포집해 기준을 초과한 22개 농가에 대해 개선권고 19건, 조치명령 3건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산악취저감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시와 축산농가가 함께 노력한 결과 축산농가와 시민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행정이라는 평가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가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