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삼보수소충전소 준공 현장 방문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삼보수소충전소 준공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임해종 사장이 31일 충북 제천시 봉양읍 소재 삼보수소충전소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31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삼보수소충전소를 방문해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2020.12.31 jsh@newspim.com |
충전소 준공 현장에는 임 사장을 비롯해 제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한 충전소 운영을 위한 협력관계 증진을 약속했다.
가스안전공사는 30일 삼보수소충전소 시설 완성검사를 마무리했다. 충전소는 자체 시운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보충전소는 수소자동차 연료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충북북부 일대와 강원도 일부지역까지 연료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임 사장은 "수소경제 시대 수소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연료공급은 매우 중요하다"며 "연료공급 역할을 맡은 수소충전소의 안전한 운영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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