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솔젠트는 주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년 간담회는 오는 8일과 9일 솔젠트의 대전 본사에 소재한 신축 스마트 공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간담회에는 유재형 공동대표이사와 솔젠트의 코스닥 직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도 참여한다.
[자료=솔젠트] |
참석을 원하는 주주는 8일과 9일 중 원하는 일자를 지정하여 이메일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 수는 50명으로 제한된다.
현재 솔젠트는 석도수 전 대표 측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다. 솔젠트는 향후 독립된 경영권을 확보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재형 공동대표이사는 "상장 추진을 발판 삼아 주주-고객-직원'의 동반성장이라는 기치 아래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