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3일 오후 5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2001명으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부산 1995번, 1997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 1996번은 19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1998번~2001번까지 4명은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이다.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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