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는 밤사이 내린 눈과 관련해 현재(오전 8시 기준) 인명피해 및 교통통제 지역은 없다고 밝혔다.
제설작업 현장모습 [사진=경기도] jungwoo@newspim.com |
7일 오전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수도권에 내린 눈 제설 작업을 위해 인력 5329명, 장비 2135대, 염화칼슘 및 자재 1만5870t(친환경제설제 7293t, 염화칼슘 7297t, 소금 5843t, 해수 437t)을 투입했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구조2명, 낙상사고 4건이 발생하고 소방에 제설지원29개소에 인력 125명, 장비 32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출근시간조정, 휴업 및 안전조치 등 실시됐다. 성남 이배재 고개와 영장산 터널이 대설 당시 교통통제이 됐으나 현재는 정상 운영중이다. 용인시 경전철 도 전날밤 2시간 동안 일시 운행 중단했다가 정상 운행중이다.
그러나 수원, 성남 등 일부 대도시의 경우 출근시간대 등 교통체증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도는 도로결빙지역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 실시하고 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