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형준 "중도·보수, 통합정당으로 뭉쳐야…분열되면 승산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멋진 경쟁해보고 싶다"
"文, MB·朴 사면하고 국민통합 길 걸어야 박수 받을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야권이 분열되는 것을 패배를 자초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도·보수 세력이 하나의 통합정당으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어려운 선거"라며 "야권이 분열돼 후보를 내면 승산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2020.12.29 pangbin@newspim.com

야권은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오는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징검다리로 보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후보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다만 국민의힘과 안철수 대표의 의견이 엇갈리며 단일화 논의는 고착상태에 빠졌다.

박 후보는 "서울시장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내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야권이 단일 후보를 내야 한다. 국민의힘이든, 국민의당이든 범야권 세력이 단일 후보로 이번 선거에 임하자는 데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선) 1단계에서 원샷 경선을 할지, 2단계로 단일화 협상에 나설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단일 후보를 만들어야 한다"며 "만약 원칙을 위배하거나 훼손하면 국민들의 심판을 엄중히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후보는 이번 재보궐선거의 의미에 대해 "자기 절제를 하지 못한 권력 때문에 생긴 선거"라며 "견제받지 않은 권력의 실수에 의해 치러지는 선거다. 부산이든 서울이든 견제받지 않는 권력에 대한 심판이라는 성격이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순 지방 권력의 심판이 아닌 지난 4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의 의미도 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 선거이기도 하지만 전국 선거의 의미가 훨씬 강하다"며 "이번 재보궐선거가 대선에 준하는 만큼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야권에선 이미 박형준 후보를 포함해 이언주·이진복·유재중·유기준·박민식 전 의원과 박성훈 경제부시장, 김귀순 부산외대 명예교수, 이경만 한국공정거래평가원장 등 10여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박 후보는 "모든 분들이 경륜을 갖춘 분들이고 능력이 있는다"면서도" 다만 경선이라는 것이 하다보면 과열될 수도 있어 걱정스럽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12일 여권의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전 사무총장이 출마선언을 하는 것에 대해 "대학생 때도 서클 선후배 관계였고, 굉장히 오랜 인연이 있다. 친하게 지냈던 관계이고 맞붙으면 심정적으로 불편하다"며 "개인적 관계를 넘어 큰 정치적 의미에서 멋진 경쟁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2020.12.29 pangbin@newspim.com

박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국민통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그런 취지에서 사면 이야기를 꺼냈다고 본다"며 "그러나 지지층이 반발한다고 일종의 '빽도'를 둔 것 같은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지층 반발을 설득하는 것이 국민통합"이라며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결심해야 할 문제다. 대통령이 지지층 반대에 불구하고 그들을 설득해서 국민통합을 향한 길을 걷는다면 박수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여권에서 나오고 있는 전국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3차 재난지원금도 제대로 집행이 안 된 상태에서 4차 재난지원금을 왜 이 시기에 꺼내나"라며 "지난 총선에서 정치적으로 상당히 재미를 봤다고 그런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일갈했다.

박 후보는 또 "취약계층이나 실효적으로 지원되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원금이) 더 필요한 곳을 잘 찾아내서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사진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하락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AI 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가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이후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로써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했던 사흘간의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이스X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21분 전장보다 5.16% 내린 191.38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으로 주가는 공모가 135달러보다 거의 50%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던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할 처지에 놓였다.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한 댈러스 소재 파운더 펀즈의 마이클 모너핸 파트너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통신에 "결론적으로 지금까지는 그냥 노이즈라고 본다"며 "정말 더 많이 떨어진다면 아마 추가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 주식의 높은 변동성 거래는 부분적으로 적은 유통 물량(플로트) 탓이다. 거래 가능한 스페이스X 주식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아 상장 첫날 전체 주식의 약 4.2%만 거래 가능했다. 향후 몇 달간 내부자 매도를 막는 보호예수(락업)가 만료되면 주가에 하방 압력을 더할 수 있다. 스페이스X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하락 전까지 스페이스X는 IPO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이었다. 반다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이는 엔비디아와 알파벳,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와 나스닥 100·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약 6100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다는 투자 노트에서 "어쩌면 우리는 한 머스크 연계 거래에서 다른 거래로의 이동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스페이스X가 점점 더 깔끔한 AI·기술 노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적었다. 전날에는 일부 거래소에서 스페이스X 옵션 계약 거래도 시작됐다. 주식에 더 큰 변동성을 부추길 수 있는 이벤트로 거래량은 170만 계약에 달했다.  옵션 흐름의 대부분은 매수 시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균형을 이뤘다. 전날 마감 기준 거래된 옵션의 44%가 풋옵션이었다. 매수 시 주가 하락에 대비한 보험으로 쓰일 수 있는 풋옵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일부 투자자들이 머스크가 이끄는 로켓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비관적임을 보여주는 신호다. 영화 '빅쇼트'로 유명해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전날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지금까지 약세 베팅인 스페이스X 풋옵션이 너무 비싸서 현재로서는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내 지수 편입 가능성도 있다. 나스닥은 스페이스X 같은 거대 기업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이 경우 나스닥 100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반면 S&P 다우존스 지수는 신규 IPO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는 규정 변경을 하지 않기로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8 0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