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진주 국제기도원과 선거 사무실 방문자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1702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14명이 나와 누계 확진자는2227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2214번, 2216번, 2219번, 2221번, 2222번, 2223번, 2227번 등 7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2225번, 2217번, 2218번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 2220번, 2224번, 2225번 등 3명은 진주 국제기도원 방문자이다.
부산 2226번은 국민의힘 이언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방문자이다.
그밖에 보건당국은 자가격리를 위반 1명을 적발해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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