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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격 공무원 아들, 정부에 정보공개청구 소송…"아버지 명예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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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고등학생 아들, 직접 입장 밝혀
"정부, 증거도 못 내밀고 누명 씌워…가족들 고통 외면 말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지난해 9월 북한에 의해 총격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유족들이 정부에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진행한다. 유족들은 "이씨가 월북했다고 볼 수 없는 증거들이 있다"고 하면서 소송을 통해 명예를 되찾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공무원 이씨의 아들 이모 군(18)은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행정법원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직접 입장문을 발표하고 청와대(국가안보실)와 국방부, 해양경찰청(해경)을 향해 "정부의 월북 입장, 아버지의 사망에 관한 정보를 공개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살돼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씨(오른쪽)가 지난해 11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종합민원실 앞에서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국방부의 검토 결과를 들은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11.03 dlsgur9757@newspim.com

◆ 안보실·국방부·해경, '국가안전보장' 등 이유로 유족 정보공개청구 거부

앞서 지난해 10월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해경 등 정부는 같은 해 9월 22일 발생한 공무원 이씨 피격 사망 사건 당시 수집한 첩보와 이씨의 도박 빚 등을 근거로 이씨가 자진해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되며, 북한군은 이씨를 총격 사살한 뒤 시신을 소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유족 측이 서욱 국방부 장관·김홍희 해경청장과 가진 면담과 수차례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씨가 자진 월북할 이유가 없다"며 "첩보 내용을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정부는 "군사기밀에 해당하며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 공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국가안보실, 국방부와 해경에 제기한 정보공개청구도 거부됐다.

안보실은 "유족 측이 요청한 자료는 '국가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관계 등에 관한 사항으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한 바 있다.

또 국방부는 이씨 사망 당일 발견된 위치의 좌표 일부를 부분공개했지만, 관련 첩보 내용에 대해선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했으며, 해경은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했다.

유족 측은 결국 행정소송을 통해 이씨 사망과 관련한 정보공개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행정소송 원고는 이씨 친형인 이래진 씨이며, 이씨의 아들인 이군은 원고보조참가인이다. 피고는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해경이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아들 이모 군에게 보낸 편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씨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 앞에서 해양경찰청에 대한 항의서 및 정보공개청구 제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2020.10.14 mironj19@newspim.com

◆ 이군 "문대통령, 세월호 학생들과 고통 나누면서 나는 왜 외면하나"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군은 "아버지가 북한군에 의해 끔찍한 죽임을 당한 지 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진실규명은 고사하고 가족들의 알 권리마저 무시당하고 있는 지금 상황이 너무 억울해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정부는 증거 제시도 못 하면서 (아버지에게) 엄청난 죄명부터 씌웠다"며 "그런데 내가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나라에서 그렇다고 하면 무조건 믿고 받아 들여야 하느냐. 시신도 없고, 아버지의 음성도 없다면서 그렇게 당당하게 아버지의 죄명을 만들었던 이유를 아들인 나는 알고 싶고,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방부와 청와대, 해경은 아버지가 30시간 넘도록 표류하는 데도 발견하지 못했고,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걸 알면서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아 사살당하게 만들었다"며 "그런 책임이 분명히 있는데도 어린 나를 상대로 책임회피를 위한 억울한 누명 씌우기에 바빴다"고 질타했다.

또 "대통령님은 '책임을 묻고 명예회복을 위해 직접 챙기겠다'고 하셨고, 힘없는 어린 나는 무작정 믿고 기다렸다"며 "그런데 해경의 사생활 파헤치기를 그냥 두고만 보셨을 뿐 아니라 책임자 처벌도, 명예 회복도 아무것도 해 주시지 않았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군은 "대통령님은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 학생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셨는데, 왜 억울하게 아버지를 잃은 내 고통은 외면하시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 3개월 간 삶과 죽음을 고민했고, 나라에 대한 배신감에 치가 떨리기도 했다. 나는 작은 희망 조차 꺾여 이 나라에서 버림 받은 기분"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정부가 아버지께 그 큰 죄명을 씌우고 싶다면,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이 아닌 직접적인 증거를 보여주셔야 한다. 기밀이라는 이유로 아들인 나에게도 확인을 시켜줄 수 없다면 그 죄명을 씌워서는 안 된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씨 형 이래진 씨도 소장에서 "원고는 피고에게 정보를 일반 대중이 아닌 친형인 원고 개인에게 공개해 줄 것을 요청했을 뿐"이라며 "따라서 정보를 공개해도 국가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관계 등에 영향을 미치거나, 군사기밀이 유출되거나,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해 국민인 유가족의 알권리를 실현시키고 투명성과 정당성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북한에 총격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유품(가방)에서 발견된 이씨 딸이 그린 그림. [사진=이씨 유족 제공]

◆ 이씨, 사망 전 딸 생일 챙기는 모습…동료 선원들도 "월북 가능성 없다" 진술

한편 유족 측은 이날 정보공개 청구 소송의 소장도 함께 공개했다. 유족 측은 "사망 직전의 이씨의 행동이나 이씨 사망 후 발견된 유품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이씨가 자진 월북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인데, 소장에 이러한 맥락의 정황이 담겨 있다.

소장에 따르면 이씨의 유품 중 가방에서는 이씨의 초등학생 딸이 그림이 발견됐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를 그린 그림인데, 유족 측은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갈 때도 딸이 준 그림을 가방 속에 간직한 사람이 자진 월북을 했을 리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 이씨의 전 부인이자 자녀들의 어머니인 권 모씨가 이씨 사망 후인 지난해 10월 5일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을 때 진술한 내용을 보면, 이씨는 사망하기 4일 전인 9월 18일 딸과 화상 통화를 하면서 "생일 선물로 뭘 갖고 싶냐", "치아가 빠졌는데, 다시 났냐"고 묻는 등 딸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씨가 실종 직전 탑승했던 무궁화 10호 선원들은 해수부에 진술하면서 '월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조류도 강하고 당시 밀물로 동쪽으로 흘러가는데 부유물과 구명동의를 입고 북쪽으로 헤엄쳐 갈수가 없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평소 북한에 대해 말한 적도 없고 월북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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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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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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