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방역 취약계층 3500세대에 세대당 마스크 5매와 손소독제 1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이 지난 8일 읍면사무소에 방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1.01.14 news2349@newspim.com |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재해구호기관의 지원품과 희망2021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탁받은 성품 등이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2381세대와 차상위계층 1119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KF)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1만1000매, 창녕군자율방범연합회 1000매, 창녕로타리클럽 3500매, 창녕청년팔각회에서 3340매를 지원 및 기탁받았다.
손소독제(500㎖)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1000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군에서 자체 구입한 손소독제 2500개를 함께 배부한다.
한정우 군수는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코로나19 완전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이다"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꼭 실천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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