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한 농기계창고에서 작업 중이던 50대가 슬레이트 지붕이 파손되면서 7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16일 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분쯤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한 농기계창고에서 작업중이던 A(50)씨가 작업을 하다가 농기계창고 지붕 슬레이트에서 7m 아래로 추락했다.
논산소방서 전경 [사진=논산소방서] 2021.01.16 kohhun@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가 팔꿈치, 전신 등을 크게 다쳐 익산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농기계 창고 지붕 작업 중 슬레이트가 파손되면서 7m 아래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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