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2월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 온라인 직거래 장터 홍보 포스터.[사진=남양주시] 2021.01.19 lkh@newspim.com |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이고 기업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내 14개 제조 및 농식품 업체가 참여했다.
상품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직거래 장터 배너를 통해 상품페이지로 이동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직접 유튜브에 출연해 모든 상품을 간략하게 소개해 이용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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