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부정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대형마트 등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제조, 인허가등록 및 관련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예산군청 전경 2020.10.16 shj7017@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지역특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원산지·부정식품에 대한 지도·점검 외에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의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 홍보물과 표시판 배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안전한 농·축·수산물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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