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0만 건으로 감소 전환했다.
미 노동부는 21일(현지시간) 지난 16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0만 건(계절 조정치)으로 직전 주보다 2만6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금융시장 전문가 기대치 91만 건을 다소 밑도는 수치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만3500건 줄어든 84만8000건이었다.
지난 9일까지 한 주간 실업수당 연속 청구 건수는 12만7000건 감소한 505만4000건이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료=미 노동통계국]2021.01.21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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