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비즈니스온이 올해 인수합병(M&A)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비즈니스온은 25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9%(850원) 상승한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비즈니스온에 대해 '2021년 M&A 시너지 효과 본격화'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25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플랜잇파트너스 인수와 전자세금계산서 리뉴얼 등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8.5% 증가한 304억, 영업이익은 63.7% 늘어난 91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매출액은 176억원으로 매출 비중이 지난해 27%에서 올해 58%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세금계산서 매출액은 '통합 재무관리 솔루션' 런칭에 따른 기존 고객의 객단가 상승과 신규유입 등으로 1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하반기 '스마트빌' 플랫폼을 활용한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해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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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