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문제와 관련해 "소액 보편 지원 때문에 방역 상황이 더 나빠지리라는 것은 기우"라고 말했다.
지급 시기와 관련해서는 "당 입장도 고려해서 결정하겠다"면서도 "다만 지금 300명대로 확진자가 떨어진 것이 거의 저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전문가가 검토해야겠지만 기다리다가 오히려 때를 놓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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